맹방 유채꽃마을, 유채꽃과 낭만가도가 있는곳으로 떠나볼까요?

안녕하세요, 보리나래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포근해 봄같았죠~

생각해보니 벌써 2월이 절반이나 지났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아요...!

1월 제야의 종 소리를 듣던게 엊그제 같았는데 


이제 20대 후반이 된 지금 취업준비를 하면서

여행도 떠나고 싶고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불안정하면서도 뭐든지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시기같습니다. (돈이 없는게 문제지만...)


오늘은 그래서 시간만 충분하다면! 약간의 돈으로도

충분히 재밌는 여행을 할 수 있는 맹방 유채꽃 마을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맹방 유채꽃 마을은 삼척에 위치해있는데요

4월이 되면 유채꽃이 만발해 멋진 풍경이 나타납니다.

삼척시는 '봄날은 간다', '외출' 등 여러 영화에 촬영지로 유명해졌습니다.

특히나 삼척에는 7번 국도가 있는데

이 국도는 '낭만가도'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왜 낭만가도일까요?

7번 국도는 동해안과 나란히 뻗어있는 명품 드라이브 코스이기 때문입니다.





이 7번 국도에서도 고성에서 삼척을 잇는 구간이 '낭만가도'라고 이름이 붙었죠

아쉽게도 뚜벅이인 저는 차를 렌트해서 가는 경우가 아니고선

낭만가도에 멋진 절경을 볼 수 없겠네요 ㅠㅠ


어찌되었든 맹방 유채꽃마을에서는 매년 4월이 되면 맹방 유채꽃 축제를 엽니다.

올해는 4월8일부터 17일까지 축제를 여는데요

맹방 유채꽃마을은 마을 이름때문에 유채꽃을 먼저 떠올릴 수 있지만

약4km에 달하는 벚꽃길이 방문객을 먼저 맞이합니다.

유채꽃밭 면적은 7.2ha라고 하네요.





북적거리는 분위기에 지치셨다면

마을을 지나쳐 상맹방해수욕장으로 향하시면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맹방 유채꽃마을에는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체험이 있는데요~ 바로 삼척해양레일바이크입니다.

총 5.4km 구간으로 레일바이크 구간 내내 동해안의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맹방 유채꽃 마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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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ㅡ^


Posted by 보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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