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책거리, 따스한 봄날 봄소풍 떠나시는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보리나래입니다.

벌써 2월도 절반이나 흘러갔습니다.

조금만 지나면 완연한 봄 날씨를 느낄 수 있을텐데요!

봄이 다가오는 지금 

봄의 따스한 햇볕 아래 산책할 수 있는

거리가 생겼다고 합니다.

어디냐고요?!!

바로 홍대 옆 경의선 책거리입니다.





경의선 책거리는 홍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가시면

바로 만날 수 있는데요

경의선 책거리는 약 250m 거리로 조성된 거리로

거리에는 다양한 책방과 문화공간이 있습니다.

경의선은 과거 일제강점기 시절 용산과 신의주를 잇는

전철이었습니다. 분단을 겪으면서 사용되지 않다가

2000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경의선 복원사업을 진행하였고

이떄 용산에서 가좌 구간은 지하화되어

지금의 선로가 경의선 책거리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경의선 책거리에는 10가지의 'OO산책' 이라는 부스가 존재합니다.

각 부스마다 특색이 다른데요

소규모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부터

공방까지 다양한 부스가 운영중입니다.


경의선 책거리에는 책방과 문화공간 이외에도

다양한 야외 전시물이 설치되어 있어

연인끼리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서울 사진찍기 좋은 곳 혹은 신촌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한

경의선 책거리에는 '텍스트의 숲', '책거리역' 두 개의 유명한 포토존이 있습니다.

텍스트 숲은 글자를 숲 모양으로 형상화한 조형물이고

책거리역은 과거 기차 역을 책을 이용해 재현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경의선 책거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은 춥지만 조금만 지나면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지금

소중한 사람과 따뜻한 책거리에서 소설같은 데이트 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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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ㅡ^

Posted by 보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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