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고에 대해 알아볼까요?
정리해고란 무엇일까요
불가피할 경우 종업원을 해고할 수 있는 제도
안녕하세요 보리나래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정리해고인데 뭔가 무섭지 않나요? 해고라니... 아직 직장생활을 해보진 않았지만 해고라는 단어는 너무나 무섭게 다가오네요!
정리해고와 관련해서 한진중공업 사례를 얘기해볼게요. 한진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의 해고 근로자 92명이 노사분규가타결된 지 1년만인 2012년 11월 다시 복직하였습니다.(명예퇴직자 자진사퇴자 제외) 크레인 농성과 희망버스 시위 그리고 국회 청문회를 거치면서 정리해고를 철회하라는 정치권의 압박에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이 약속을 지킨것이죠~
하지만 현재 한진중공업의 도크에는 딱 한 척의 군함만 건조되고 있고 2008년 이후 상선을 단 한 척도 수주하지 못해서 일감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산직 700명 중 500명이 유급휴직을 돌려가고 있는 실정이라는데 해고근로자 92명도 곧바로 유급휴직에 들어가야 할 형편이라고 합니다. 한진중공업은 몸집을 줄여 어떻게든 살아보려 필리핀으로 생산거점을 옮기고 2010년에는 영도조선소 정리해고도 단행했지만 근로자 94명이 희망퇴직에 응하지 않고 노조는 총파업을 벌이며 맞섰습니다.
정리해고란 경영이 악화된 기업이 생존을 위해 불가피하게 구조조정을 할 때 종업원을 해고할 수 있는 합법적인 제도입니다. 하지만 기업들이 아무 때나 정리해고를 할 수 있는 건 아닌데요 생존을 위해 긴박한 경영상의 이유가 있을 때에만 정리해고를 단행할 수 있습니다. 정리해고에 대해 노동단체 등은 해고는 일종의 살인이라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고 기업 측에선 정리해고를 해서라도 경쟁력을 높이지 않으면 결국은 회사가 망해 모두가 피해를 입는다고 주장합니다. KT정리해고, 금호, 국민은행, 쌍용자동차의 정리해고 등 정리해고에 관해 웃긴건 정치권의 이중적인 행태입니다. 한진중공업과 쌍용자동차 사태에 개입해 해결을 약속하면서 문을 닫는 수많은 중소기업 근로자들과 자영업자들은 직접 지원하지 않는지... 부당하죠~ 오히려 고용보험 같은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방식이 훨씬 공정하고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는 뭐.. 뻔하죠 ^^ 기업의 경쟁력은 경영진에게만 달려있는게 아니라 노사가 신뢰와 타협의 토대위에서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
보리나래의 일상블로그입니다.
재밌는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자주방문해주실꺼죠? ^^
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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